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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생기는 복부비만에 도움 주는 식단
2022.08.23 |

안녕하세요.  건강한 일상을 함께하는 Gc one입니다. 

비만은 어려도 식습관이나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행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하기도 합니다. 

'먹는 건 예전하고 비슷하거나 줄었는데, 살이 더 찌는 것 같아~'


건강한 일상을 위해 나이에 상관없이 비만과 관련하여 관리가 필요하지만 

노쇠에 따른 비만은 더욱더 주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노화와 노쇠]
노화와 노쇠는 비슷한 느낌의 단어인데,  의미는 다르다고 합니다. 


노화는 오래 쓰다보면 우리의 몸도 닳거나 기능이 퇴화하는 것으로, 
몸속 세포, 장기와 모든 신체의 기관의 재생능력이 떨어집니다. 
나이가 들어 피부 노화는 물론, 스트레스와 각종 질병 대항 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노화는 누구든 나이가 들면 피할 수 없는 상태인데,

다만 철저한 관리를 통해 늦출수 있다고 합니다. 


노쇠는 질병의 상태로 노인성 퇴행변화가 진행된 상태라고 합니다.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함께 노쇠한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겠지만,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지 않음에도 
노쇠한 상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작은 질병이나 스트레스에도 큰 병이 될 수 있지만 이 역시 식사나 생활 습관 개선으로 
예방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화는 최대한 늦추고 노쇠는 예방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합니다. 


[노쇠와 복부비만을 막는 식단]

잠깐 살펴본 것 같이 나이가 들면 우리의 몸은 바뀝니다. 
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각종 질병에 대항하는 면역체계도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영양소가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면 각종 질환에도 쉽게 걸리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동일한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영양소 흡수능력마저 떨어지게 됩니다. 
모든 감각기관의 능력마저 떨어지게 되어 미각과 후각 능력이 떨어져 입맛은 줄고 소화능력도 약해 섭취량 또한 적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양보다는 영양밀도가 높은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영양학자들은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는 과일을 여성의 경우는 생선 섭취에 신경을 쓰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과일에는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A, C, E와  식이섬유 미네랄이 다량 들어 있습니다.

생선에는 단백질, 오메가-3, 칼슘,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매끼니 중요하게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는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은 면역물질의 주성분이기도 하며, 근육량이 줄어드는 근감소증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에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단백질 하루 섭취량은 남자 60g, 여자 50g 정도로 권하고 있습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만성질환의 원인인 복부비만 위험도 커진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과도하게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살이 찌는 쪽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당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며, 식욕억제 호르몬 분비 촉진 역할로 인해 공복감을 줄여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단백질을 포함하는 두부, 계란, 콩, 살코기, 생선 등의 음식을 통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화는 활성산소로 인해 진행되는 부분도 있으니

항산화에 도움되는 음식도 함게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토마토, 당근, 시금치, 구기자 등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꼭 챙겨야하는 영양소인 단백질, 항산화 음식을 매끼니 적당하게 섭취한다면 

'노화는 늦추고 노쇠는 예방하여,  복부 비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