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용품/가전
|
건강을 지키는 나무식기 관리방법
|
2022.06.29 | 0 |
---|---|
나무로 된 식기는 친환경적이고 건강에 도움을 줄것 같아요.
그런데 관리하기는 까다롭다고 하죠? 가장 큰 이슈 중 하나가 나무 식기류는 세척을 해도 한 게 아니라고 하는 말이 있어요. 아무래도 원목 소재는 스테인레스나 도자기 같은 소재보다 사용하면 할수록 나무결이 일어나게 되고 그 사이에 음식물이 낄수도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쌓이고 곰팡이가 생겨서 식중독의 위험까지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나무는 공기구멍이 많은 소재입니다. 그래서 그 많은 공기 구멍으로 세제나 물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샀을 때보다 조금이라도 색이 달라졌다면 버리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식기는 물에 세척을 할 수밖에 없고, 시간이 지나면 스테인레스, 도자기 같은 소재에 비해 약해서 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이때, 미세한 조각들이 우리 입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색이 달라졌다면 곰팡이일 수 있으니 버리는 게 안전합니다. 나무는 건조가 제일 중요한데 제대로 말리기가 까다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직사광선에 빠르게 말리면 망가져 버려 생각없이 관리하기엔 어려움이 있어요. [나무식기 세척방법] - 물로만 세척하거나 천연세제, 1종 세제를 사용합니다. (과일과 채소, 식기를 함께 세척가능한 세제) - 베이킹소다, 레몬즙, 녹차로 일주일에 1회는 세척합니다. - 기름기, 이물질이 많이 묻었을 때 녹차 티백을 잘 우린물에 식기를 3분~5분가량 담궈줍니다. - 베이킹소다 한숟가락+미지근한 물에 넣고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고, 소독 효과가 있는 식초를 넣어 행군후 깨끗한 물로 씻어냅니다. -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나무식기 주의사항] - 코팅 성분을 확인하기, 코팅처리가 되어있지 않거나 천연오일 등으로 코팅된 제품을 선택합니다. - 설거지 후에 반드시 완전히 건조하여 수납합니다. - 나무결이 상할 수 있는 거친 수세미 사용은 조심하세요. - 옻칠이 된 식기에 너무 높은 온도의 음식을 담으면 코팅된 벗겨지니 주의하세요. 나무 식기는 장점도 있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으니 선택과 관리를 잘 해 주셔야 합니다. 꾸준하게 관리를 해야 청결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세제~ 더이상 먹지 마세요~ |
|